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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회 이정부 (주)부산통신 사장-경륜바탕 회원 권익 증인 최선
부산시회 이정부 (주)부산통신 사장-경륜바탕 회원 권익 증인 최선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01.25 10:30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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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회원사들의 준엄한 심판에 승복하고 지금까지 협회발전을 위해 성심껏 일했습니다. 경남·울산·부산지역 회원사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시회 운영을 개선하고 중앙회 운영에도 개선사항을 건의, 사업운영에 밑거름이 되는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시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이정부 부산통신 사장은 부산시회 대표회원,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고 부시회장, 중앙회 이사를 맡았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중앙회 임원을 역임하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며 배웠고 회원사들의 권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됐다.

이 사장은 "최근 기간통신 사업자들이 공기업에서 민간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
어 회원사들이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지금은 이 같은 상황을 중앙회와 관계기관 및 단체에 더욱 강하게 호소하고 관철시킬 수 있는 경험 많은 사람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이 사장은 올바른 시회운영을 위해 지역 및 전문분야별 사장들을 지연·학연 등에 구별 없이 운영위원과 대표위원에 임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임기 3년 동안 부산시회와 여러 회원사가 안정속에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회원사 일감 찾아주기 운동전개 △협회 연회비납부제도 폐지 추진 △인정기술자(경력자) 자격취득 교육방법전환 △통신공사 분리 발주제도 폐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유.무선설비 유지보수 및 설치공사비 단가제 도입시행 △회원사 이익극대화를 위한 대외 활동강화 △회원 상호 협동 및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이 사장은 부족한 일감 마련을 위해 KT협력업체에서 탈락한 업체에 대한 구제방안 마련 및 하도급체제 양성화와 1업체 1공사 수주 시공을 위한 물량확보 운동을 전개할 뜻을 비쳤다.

또한 연회비납부제도 개선과 관련해 정관변경을 추진하고 인정기술자격자 관리비 활용 및 중앙회 통상회비 하향조정할 계획이다.

그는 "영세 통신전문시공자 이익보장을 위한 공사수주 참여기회를 확보해야 한다"며 "통신구·도로유관관로공사의 회원사 시공자격 고수를 위한 대처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노임단가 및 표준품셈적용 적정공사비를 산정 배포하고 선박통신, 항해장비 유지보수 및 수리업체에 대한 대관청 업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회원사 대외 활동을 위해 △발주기관과 시공업체간 전자문서화로 시간 비용절감(착공·준공서류 등) △디지털환경변화에 따른 회원사 전산업무활용 다각화지원 △중소기업지원자금 및 IT산업육성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사장은 회원사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조회를 설립, 회원상호간 복지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친선 체육대회 및 등반대회 실시는 물론 회원자녀 및 회원사 직원 혼사를 위한 결혼중매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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