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7:39 (화)
시스코, 중소기업용 네트워크 장비 5종 출시
시스코, 중소기업용 네트워크 장비 5종 출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09.03.11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링크시스 브랜드 통합

▲ 시스코 SPA 8000 음성 게이트웨이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www.cisco.com/kr, 대표 강성욱)는 링크시스의 중소기업용 제품군을 시스코브랜드로 통합, 중소기업용의 네트워크장비 5종을 11일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이더넷 스위치 2종과 음성 게이트웨이, 무선 액세스 포인트 2종. 이에 중소기업들은 유무선으로 필요한 음성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첨단네트워킹 인프라를 맞춤형으로 손쉽게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24포트짜리 기가비트스위치 '시스코SGE2000'과 10/100이더넷스위치 '시스코SFE2000'은 모두 높은 성능은 물론 비즈니스 발전 추이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도록 유연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향상된 QoS 및 트래픽 관리 기능으로 음성 비디오 네트워킹을 지원하는데 이상적일 뿐 아니라 강력한 보안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L2+ 스태킹 스위치로 정적경로 설정(Static Routing)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한편 중소기업용의 8포트짜리 IP텔레포니 게이트웨이 '시스코 SPA8000'은 SIPv2 프로토콜 지원을 통해 IP네트워크에 팩스, 일반 전화기, 오버헤드 페이징 시스템 등의 기존 아날로그 장치를 최대 8개까지 연결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즉, 이 제품은 중소기업들의 기존 투자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통합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스코가 중소기업들의 무선 네트워킹 환경 지원을 위해 선보인 무선 액세스 포인트 제품은 802.11n 표준의 '시스코 WAP4410N'와 802.11g 표준의 '시스코 WET200'이다.

PoE 지원으로 설치가 간단한 이들 제품은 별도의 외부 전원 공급 장치가 필요치 않아 중소기업들 입장에서는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WAP4410N'은 최대 300Mbps의 속도 지원이 가능해 고대역폭의 애플리케이션 지원용으로, 'WET200'은 5개의 이더넷 포트를 지원하는 다중입출력(MIMO) 이더넷 브릿지로 서로 다른 유선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연결하는데 각각 이상적이다.

시스코코리아커머셜 사업본부SMB팀 김원영 이사는 "네트워킹인프라의 중요성이 심화되면서 중소기업들도 유무선으로 데이터는 물론 음성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첨단 네트워킹인프라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이더넷스위치와 음성게이트웨이, 무선액세스 포인트는 중소기업들이 각자 다양한 필요에 맞게 맞춤형의 네트워킹 솔루션을 완비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중소기업을 위한 토털 네트워킹솔루션을 모두 완비하게 된 시스코코리아는 파트너 사들과의 긴밀한 협업 하에 중소기업 시장공략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3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