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가 노트북을 비롯한 Eee PC 등, 자사의 제품 디자인에 대한 세계적인 영예를 수상했다.
독일의 ‘200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09 Red Dot Design Awards)’에 선정된 것.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빅 어워드 중 하나로, 특히 아수스의 RT-N17 무선 스토리지 라우터와 L-시리즈(L-Series) 랩탑 백은 레드닷 디자인 오너러블 맨션(Honou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아수스 제품은 S121 및 P30 노트북을 비롯해 Eee PC S101, Eee키보드 PC(EeeKeyboard PC), 초콜릿(Chocolate) 노트북 키보드 등이 그 주인공.
아수스의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업계 선도의 노트북 공급 기업으로 또 한번 입지를 굳힌 것으로, 아수스는 이를 계기로 디자인을 포함, 성능, 가격, 품질 등을 다원화해 소비자의 구매 요소와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혁신적 아이템들을 지속 출시하고 업데이트 한다는 전략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된 전통적인 세계 3대 빅 어워드 중 하나로, 미국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및 ‘IDEA 디자인 어워드(IDEA Design Award)’와 함께 디자인 어워드 최고봉으로 평가 받고 있다. 매년 국제적인 역량의 전문심사위원들의 검증 과정을 통해 혁신성, 기능성, 퀄리티 등의 심사 기준을 통대로 선정된다. 이번 2009 어워드는 60여 개 국 7,000여 개의 디자인이 출품됐으며, 이중 선발된 수상작들은 디자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레드닷 인증마크를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