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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차세대형 x86 시스템 선봬
한국IBM, 차세대형 x86 시스템 선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09.04.01 08:49
  • 호수 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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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이휘성)은 31일 클라우드 스타일의 데이터센터 구현에 최적화되고 운영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된 인텔 기반의 서버 신제품 4종을 발표했다.

이번 차세대 기술은 최신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제온(Xeon) 5500시리즈의 파워와 성능을 극대화 해준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IBM x86 제품군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반영한다. x3550 M2, x3650 M2, 4종의 새로운 시스템은 향상된 프로세서 성능을 활용해 테크니컬 컴퓨팅을 위해 최대 3.5배 증가한 대역폭, 2.25배 향상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성능, 2배 증진된 연산집약적 소프트웨어의 파워를 제공한다.

프로세서가 유휴 상태일 때 낭비되는 전력비용과 IT 관리비용 등의 오늘날 데이터센터가 직면하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 역량을 통해 그린 IT 구현을 위한 차세대 시스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 밖에도, IBM은 더 단순화되고 혁신적인 ‘시스템 디렉터 매니지먼트 스윗(IBM System’s Director management suite)’을 내 놓았다. 특히 버전 6.1 제품은, 티볼리(Tivoli) 등 IBM의 효율적 소프트웨어 제품의 특장점을 반영해 고객이 다양한 가상화 환경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 IBM System x를 총괄하는 나수근 본부장은 “IBM은 하이엔드 서버 뿐 아니라 2소켓 이하의 엔트리급 서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로 차별화된 기술 우위성을 유지하고 있다” 라며, “시장이 어려운 만큼 단순히 하드웨어만으로 접근하기보다 뛰어난 시스템 성능을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함께 전달하는 솔루션 플레이로 서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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