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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코리아, 글로벌 시장 공세 강화
IT 코리아, 글로벌 시장 공세 강화
  • 이길주 기자
  • 승인 2009.05.18 10:30
  • 호수 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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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호주·홍콩서 첨단제품 선봬

국내 IT업체가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 홍보에 나섬에 따라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제 정보통신박람회, 호주 CeBIT, 춘계 홍콩전자전 등에 국내 업체가 참석해 IT제품을 선보이며 세계시장 공략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모스크바 엑스포 센터에서 12~15일 열린 제21회 국제 정보통신박람회에 국내 9개 중소 IT업체가 참가해 이동통신제품용 모듈, 스마트폰, 차량 위치 관제 단말기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미국, 중국, 대만 등 453개 회사가 참가해 각종 통신 및 방송장비, 사무자동화 기기, 광학 기기 등을 전시했다.

호주 시드니에서 12~14일 개최된 'CeBIT Australia 2009'에 조달청은 나라장터 온나라 시스템을 선보이고 한국 전자정부관을 운영하며 정책수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조달청 나라장터는 그동안 한국 전자정부를 대표하는 시스템으로 UN공공서비스상 수상 등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으며 이번에 호주 CeBIT로부터 전시회 참가 요청을 받았다.

조달청 관계자는 "CeBIT Australia 2009 참여를 계기로 호주 정부와 전자조달 분야 협력 가능성을 타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나라장터가 전자조달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활발한 해외활동으로 국내 IT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기업 및 관계자 4만여 명이 참석해 한국 전자정부관을 비롯한 IT관련 750여개 부스가 운영됐다.

지난달 13일 열린 2009 춘계 홍콩전자전에 총 42개사가 멀티미디어 및 정보통신가전, 보안제품, 계측기 등 분야의 IT업체가 참여해 차량용 영상기록장치, 휴대용 살균기, 체감형 이어폰, 알칼리 정수기 등 다양한 국산 IT제품을 선보여 국내 참여업체들의 미국 및 유럽지역 수출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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