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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참가업체 ③
WIS 참가업체 ③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9.06.15 09:40
  • 호수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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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WIS전시회의 구로구청 부스.
구로구청, 첨단 제품으로 ‘디지털 구로’ 구현
관내 12개 업체 참가

구로구(청장 양대웅)는 이번 전시회에 ㈜엠파트너스 등 관내 12개 업체와 함께 참가한다.

구로구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관내 우수한 기술을 가진 IT업체를 모집,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된 12개 업체를 최종 확정하고 참가에 따른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인 20개 부스를 통합해 독자적인 ‘구로디지털관’을 설치하고 우수 IT기술을 가진 업체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글로벌 경제위기 심화로 인해 국내 경기가 더욱 위축되고 기업들의 경영환경도 더욱 악화된 상황에서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구로구는 올해 1억 이상의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독자적인 마케팅 능력은 부족하지만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관내 기업들의 마케팅이나 국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구는 전시회 참가 외에도 해외시장개척단이나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사업 등 관내 기업 지원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 활동에 애로사항이 있는 어느 곳이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로구는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2005년부터 ‘IT코리아-KIECO’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꾸준히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07년에는 206만 달러, 2008년에는 496만5000 달러 등 매년 알찬 실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 4월 imbc, 한경닷컴 등이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는 구로구의 BI(Brand Identity)인 ‘Digital GURO’ 브랜드가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기업들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기텔콤, 광통신 솔루션 적재적소 공급
교정·시험업무 대행도

(주)세기텔콤(www.segitel.co.kr 대표 표정석)은 광 접속기, 측정장비, 공구류 등을 국내에 공급하는 광통신 전문업체다.

생산용에서부터 필드 포설을 위한 제품, 유지보수용 시험장비와 공기구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체계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도 이 회사의 장점이다.

주로 세계적 광 계측기 제조업체인 후루카와(Furukawa), 넷테스트(NetTest) 등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여 년간 통신시장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가입자망(FTTH) 시공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들을 수요처에 공급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다각화를 통해 회사 역량을 키우는데 힘을 쏟고 있다.

우선 교정 및 시험대행업무가 눈에 띈다. 국가 교정·시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BIT전자의 서울·경기지역 지점으로서 관련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통신장비 전문 제조업체인 (주)뷰텔(www.view-tel.co.kr)의 IP-PBX, VoIP 게이트웨이, L2스위치 등 주요제품을 수요처에 공급하는 일도 맡고 있다.

광통신 관련 주력제품으로는 FTTH 전용 광융착 접속기인 'S122 A/S'와 FTTH 및 일반 선로공사 접속기인 'S177A'가 있다.

이 중 'S122A'는 휴대가 간편하고 광선로의 종단에 고기능의 접속을 제공한다. 또 'S177A'는 최신형 단심광융착 접속기로서 크기가 작고 가벼워 한 손으로 작동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밖에'융착접속 현장조립 커넥터(모델명 Splice-On-Connector)'의 경우 기계식 접속이 아닌 융착접속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커넥터 내의 파이버를 녹이는 방법으로 삽입손실이나 반사손실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FTTH용 소형 OTDR(모델명 MT9090A)'은 소형 네비게이션 크기로 FTTH 구축 환경에서 드롭케이블 및 랜 선로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다.

또한'CWDM 파워미터(모델명 SMATER)'는 16개 파장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광융착 접속기 시장 등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광섬유 융착접속기 IFS-9.
에이포스테크놀러지, 광 제품·기술 원스톱 제공
융착접속기 등 초점

에이포스테크놀러지㈜(www.afos.co.kr 대표 안대현)는 통신용 측정기 및 광디바이스, 광선로자재의 판매에서부터 A/S, 기술지원까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통신분야에서 오랫동안 축적한 기술서비스와 체계적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요자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급속하게 발전하는 광통신 분야의 기술을 접목시키는데도 힘쓰고 있다.

주력 제품은 광섬유 융착접속기, OTDR, FTTH 광파워메타 등으로 다양하다.

광섬유 융착접속기(모델명 IFS-9)는 최대한 짧은 시간에 손쉽게 광섬유를 접속하도록 도와준다. 평균 접속 정렬에서 융착 접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9초이며 융착된 광섬유를 히트 오븐(Heat Oven)을 이용해 슬리브로 보호하는데까지 20초가 소요된다.

일본 요코가와 제품인 미니 OTDR(모델명 AQ7275)은 광섬유 케이블의 포설 및 유지보수 시 단락지점을 정확히 검출하는 기능을 한다. 아울러 각 접속지점에서의 손실과 두 지점간의 손실 및 반사손실을 측정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세계에서 가장 짧은 80cm의 데드존이 장점. 라이브 파이버 입력 시 알람으로 알려주며 한글 라벨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부팅 시간이 10초 이내로 짧고, 내부에 파형 1000개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휴대형 FTTH 광파워메타(모델명 EM-7000)는 850·1300·1310·1490·1550·1625nm의 교정파장으로 광파워 손실값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 FTTH 공사와 기간망, 랜공사에 이르기까지 적용범위가 넓다.

FTTH 광파워메타(모델명 AQ2160-02)는 넓은 측정범위와 다양한 기능으로 모든 광통신 네트워크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FTTH공사에서 기간망, 랜공사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 주력제품인 마이크로덕트.
케이넷, 광통신용 마이크로덕트 ‘두각’
FTTH시장 집중공략

케이넷(주)(www.e-knet.co.kr 대표 서성남)은 광통신용 자재 및 덕트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다양한 통신관 제품을 개발, 주요 기간망 및 간선망 시공현장에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가입자망(FTTH) 및 홈네트워크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는데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으로는 FTTH용 튜브 케이블인 ‘마이크로덕트(Micro-Duct)’ 시리즈를 들 수 있다. 또한 케이블 보호용 통신관 시장을 겨냥해 전략적으로 출시한 ‘SCD(Silicon Coating Duct)도 일선 현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공기압을 이용해 케이블을 포설하는 ABC공법 및 ABF공법 분야에서도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4년 6월 FTTH용 마이크로덕트시스템을 개발했으며 2005년 3월 정읍공장을 준공하고, LS전선의 ABF 시공 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06년 1월 ISO9001 품질시스템 인증과 함께 같은 해 9월 기술연구소를 설립, 첨단 제품 개발에 힘을 쏟아왔다.

이어 2007년 6월에는 TL 9000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으며, FTTH용 튜브케이블을 앞세워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07년 10월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으로 선정됐으며, 같은 달 해양구조물 사업에 진출 기업역량 강화의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이어 작년 3월, 제2 공장을 설립했으며 같은 해 6월에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케이넷은 상하수관 및 에너지 배관 분야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배양하고 양질의 제품을 수요처에 공급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 광컨버터 'FOC-300'.
KTS옵토닉스, 광솔루션 국산화 역량 집중
쇼핑몰‘파이버몰' 운영

케이티에스옵토닉스(www.fibermall.co.kr, 대표 정정호)는 광통신 전문기업으로서 업계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꾸준한 신제품 개발이 이를 뒷받침한다.

기존 점퍼코드 생산에서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해 컨버터 장비를 제조하며 지난 2007년 10/100M급을 확장해 ‘100FX 컨버터 foc-100’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 광-시리얼 연동의 컨버터 ‘FOC-300’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MAX232’ IC칩을 사용해 적용범위가 넓고, DTE-DCE 스위치 장착으로 시리얼 케이블 연결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3개의 LED는 보다 편리한 진단을 가능케 한다.

아울러 ‘RS232-DB9-male 1포트’와 ‘100FX TX, RX-1포트’를 장착해 멀티모드 기준으로 최대 2km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중량이 가벼워진 것도 장점이다.

케이티에스옵토닉스는 이번 제품 출시로 외산부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광통신 시장에 국산화의 기치를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근 불안한 세계 금융시장 상황으로 국내 업체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보겠다는 취지다.

올해 안에는 기가급 컨버터와 스위치 장비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CCTV, 산업용 광장비, FTTH 광자재 등 광통신 분야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분야에 최적화된 광솔루션을 보급하는데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 업체가 취급 중인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파이버몰(www.fiberm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민간 사업자 중에는 최초로 광통신 교육을 실시해 일선 기술자들이 광통신 관련 기술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이 회사는 광통신 전문인력 양성 및 통신시장의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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