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드햇(대표 김근)은 서브스크립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레드햇 고객을 위한 안전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 안전보장 프로그램은 레드햇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위기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장 프로그램이다.
서브스크립션이란 라이선스와는 대별되는 개념으로 일정 계약기간 동안 추가 비용 없이 유지 보수 및 최신 기술 등을 제공받는 것을 말한다. 서브스크립션에 등록하게 되면 신속하고 수준 높은 기술 을 실시간으로 원격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서비스 지원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지만 기존의 상용 소프트웨어와 같이 안정성, 보안성, 확장성을 보장 받으면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레드햇 서브스크립션은 오픈 소스 기술 중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소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브스크립션에 등록한 고객은 가장 최신의 검증된 기술에 액세스 할 수 있고 계약 기간 내 추가 비용 없이 새로운 릴리즈를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 시장에서 서브스크립션에 대한 인지도는 해외에 비해 낮은 편으로 국내 서브스크립션 가입 비율은 미주나 유럽 지역에 비해 매우 낮다. 오픈 소스라는 특성 때문에 무료 서비스를 기대하는 고객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또 기술력에 자신이 있는 닷컴 기업들이 서브스크립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이들도 사용 중 문제가 생기면 뒤늦게 서브스크립션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미 서비스를 경험해 본 고객들에 한해서 서브스크립션이 필요하다는 것에 적극 동의하기 때문에 구매 이후 갱신률은 높은 편이다.
이번 한국레드햇의 “고객 안전보장 프로그램”은 국내 시장에서 서브스크립션에 대한 이해도 및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서브스크립션의 서비스 혜택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레드햇 서브스크립션 고객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예상할 수 없는 치명적인 에러 위험 예방,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신속한 업데이트, 상표권 및 저작권 등 법적 이슈로부터의 안전 등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레드햇 서브스크립션의 경우 전세계 400여명의 엔지니어를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리눅스 전문가들이 검증한 모든 기술 지원을 보증하고 있으며 레드햇의 유기적인 글로벌 네크워크를 통해 고객의 오픈소스 시스템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국 레드햇의 김근 대표는 “불과 1~2년 전에 비해 서브스크립션 개념이 국내에 정착되어 가고 있다,”라며 “책임소재가 불분명한 오픈 소스의 특성상 위기가 발생했을 경우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이다. 한국레드햇은 오픈소스 업계 리더로서 고객 안전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국내 시장에서의 서브스크립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며 “한국레드햇은 앞으로도 서브스크립션에 대한 다양한 고객 중심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며 가입 고객에 대한 혜택 역시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