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39 (목)
대구전파관리소 CS기동팀, 전파환경 개선-민원해소 ‘앞장’
대구전파관리소 CS기동팀, 전파환경 개선-민원해소 ‘앞장’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9.11.06 09:24
  • 호수 47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구전파관리소는 ‘TV방송 시청 장애 전담반’을 운영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편의 위주의 전파행정을 열어가기 위해 전국 11개 지역 전파관리소 CS기동팀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S기동팀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전파환경을 개선하고 전파로 인한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CS기동팀은 무선국 혼신과 TV방송 수신장애, 전파환경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전파장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이를 신속하게 해소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각종 민원을 원만히 해소하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CS기동팀은 전파로 인한 여러 불편사항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를 위해 장애현장 도착시간 예고제와 민원처리 실명제, 사후관리제 등을 시행함으로써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전파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전파관리소 CS기동팀도 올해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시아폴리스 방송통신지원

대구전파관리소는 지난 4월 (주)이시아폴리스 상황실에서 ‘방송통신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대구의 복합형 신도시인 ‘이시아폴리스’를 대상으로 사전에 전파잡음 및 전파환경을 조사하고 전파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권익보호 및 환경개선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이시아폴리스 지역 내 전자파 민원처리 및 전파이용 불량지역 해소업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보통신기기 및 무선국 운용제도 안내 등 방송통신분야 전반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도 신속하게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대구전파관리소는 통신망 보호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체육행사 및 문화행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전파이용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난시청 주민대상 순회서비스

대구전파관리소는 대구·경북지역 내 7개 지상파방송사 및 7개 유선방송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등으로 구성된 ‘TV방송 시청 장애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 전담반은 급변하는 정보화·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산간·벽지의 TV방송 난시청 장애를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역 방송사간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담반은 지난 6월과 9월 ‘전담반 합동 순회서비스’의 일환으로 경북 안동시 정상동 11세대 및 청도군 정상리 7세대 등에 공시청 안테나 시설을 설치하고 유지관리 하는 활동을 펼쳤다. 전담반은 이처럼 양질의 방송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전파교실 운영

대구전파관리소는 미래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전파교실’을 열어 호평을 받고 있다.

전파교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그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관리하는 전파관리소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를 보면 이동방탐 및 감시차량 시승, 전파방향 탐지대회, 무선모형자동차경주대회 , 대회 우수자 시상 및 참가증서 수여 등이 있다.

대구전파관리소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파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참여위주의 행사진행으로 소중한 전파자원이 다양하게 활용되는 점을 알기 쉽게 이해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전파관리소는 지난 4월과 10월, 포항흥해초등학교 및 안동풍북초등학교, 영천청통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파교실을 운영해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5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