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어바이어는 공급채널 확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어바이어 PDS의 시장점유율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어바이어와 로커스는 세일즈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협력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어바이어 PDS는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의 전화 컨택을 자동화, 동기화함으로써 컨택센터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주는 솔루션이다. 또한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 통화를 적절히 조율, 상담원의 유휴 시간을 줄여 주는 한편 제한된 시간에 보다 많은 고객들을 응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바이어 PDS는 그동안 한솔텔레콤을 통해 국내에 독점공급돼 왔으며 1,700석 규모의 삼성카드 콜센터를 비롯해 국민카드, 대우캐피탈, 교보생명, 한솔저축은행 등 국내 주요 대형 콜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 아웃바운드 솔루션 시장은 연간 20%가량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콜센터 시장확장에 힘입어 내년에는 1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변수만 어바이어코리아 상무는 "어바이어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해온 플래티넘 비즈니스 파트너인 로커스와 파트너십 관계를 확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어바이어 PDS 공급업체 추가선정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아웃바운드 콜센터 솔루션 시장에서 어바이어가 업계 리더로서 확고히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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