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국으로 수출되는 노블은 6만5,000 컬러에 40화음을 채택한 듀얼폴더형으로 옆 두께 19mm인 초슬림형에 실버톤의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
팬택은 중국 소텍사에 지난해 7월 GSM단말기 트윈키 50만대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도 CDMA단말기 갤럭시 30만대 등을 체결, 수출하고 있다. 팬택 이상빈 상무는 "연이은 수출계약 체결은 중국 이동통신 전자업체의 팬택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중국 휴대폰 시장에 팬택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팬택은 지난 10월에도 중국 NingBo Bird(닝보버드)사와 1억 달러 규모의 CDMA 1x 단말기(모델 플루토)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국은 CDMA 1x서비스를 내년 4월부터 북경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며 내년 10월부터 전국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