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30일 ‘2010년 신규발주계획(공사·용역·구매)’을 공고했다.
공고내용에 따르면 공단은 올해 통신·신호·전력·건축·토목·궤도·기지 등 10개 공종에서 92건의 신규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통신 공종의 경우 △호남고속철도 석곡PP~예비관제실간 통신선로 신설공사(4월) △분당선 죽전~기흥간 통신설비 신설 기타공사(4월) △왕십리~선릉간 통신설비 신설공사(4월) △수원~인천간(오이도~송도) 복선전철 통신설비 신설공사(7월) △수원~인천간(오이도~송도) 송도외 8개 역사 통신설비 신설공사(9월) △도시형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통신설비 신설기타공사(11월) 등이 각각 발주될 예정이다.
또 용역의 경우 통신·신호·전력·건축·토목·기계·교통 등의 공종에서 설계 및 감리용역 등 총 229건이 발주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왕십리~선릉간 통신설비 신설공사 책임감리용역(2월)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 역무용통신설비 실시설계(6월) △호남고속철도 익산~광주송정간 역무용통신설비 실시설계(6월) △진주~광양 복선화 통신설비 실시설계(6월) △호남고속철도 통신유도대책 설계용역(6월) △수원~인천간(오이도~송도) 복선전철 통신설비 신설공사 책임감리용역 (7월) 등이 각각 시행된다.
이 밖에 물품구매는 △경전선 삼랑진~마산간 및 부산신항배후철도 여객자동안내장치 구매(3월) △중앙선 신상봉역 영상감시설비 구매(3월) △경전선 광양역 여객자동안내장치 구매(4월) △도시형자기부상열차실용화사업 CCTV설비 및 방송설비 구매설치(11월) △도시형자기부상열차실용화사업 역무자동화설비 구매설치(11월) △오이도~송도간 역무자동화설비 구매(11월) △오이도~송도간 영상감시설비 구매(11월) △오이도~송도간 열차행선안내장치 구매(11월) 등에 대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