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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위니텍
<업체 탐방> 위니텍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0.06.21 09:20
  • 호수 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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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업계 선두주자 ‘우뚝’

최고 기술 정평…시장 70% 점유

IT 접목…첨단관제시스템 등 개발


“소방방재 하면 ‘위니텍’을 떠올릴 만큼 어디에도 뒤처지지 않는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 분야에 꾸준히 매진해온 결과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 됐습니다.”

위니텍(www.winitech.com 대표 강은희)은 대구에 본사를 둔 지역기업으로 지난 1997년 ‘사람을 위한 테크놀로지’를 모토로 설립해 안전방재 분야에 첨단 IT기술을 도입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강은희 대표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통합상황관제시스템, USN기반 화재예방관리시스템, 위험관제시스템 등 여러 시스템을 전국 각지의 공공기관에 설치 운영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소방분야 전산화를 선도한 공로가 인정돼 지난 2005년 대한민국 벤처대상 벤처기업부문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고 지난 2002년 대구소방본부의 119긴급구조시스템 구축을 성공리에 마쳐 대구 광역시장으로부터 공로표창을 받았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을 맡으며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니텍의 통합상황관제시스템은 대구, 부산, 울산, 제주, 강원, 광주 등 전국 대부분의 광역지자체 소방본부에 설치·운영 중에 있다. 재난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목적으로 긴급신고전화, 무선방송, 지령방송, 전산시스템 등을 통합해 재난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상황관제를 해주는 우수한 의사결정 정보시스템이다.

또한 USN 기반 화재예방관리시스템은 지난 2006년 서문시장 동산상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설치해 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화재 재난정보의 실시간 감지 등을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의 최신 기술과 첨단 유비쿼터스 컴퓨팅기술을 방재시스템에 접목해 초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

이밖에 위험관제시스템은 대구 스타디움 주변에 설치해 지리정보시스템, 전자태그, 센서 네트워크, 위성항법장치 기술을 기반으로 위험물 수송 차량의 관제 및 위험관리를 통한 대형 위험요소에 대한 사고예방과 신속한 사고대응 및 차량의 효율적 운용을 도와준다.

강 대표는 “경찰청 112자동화시스템, 해양경찰청 122상황관제시스템, 국립의료원 1339 응급의료이송 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작은 것들도 꼼꼼히 챙겨주고 있다. 또한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을 자주 갖고 있어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뤄져 회사분위기가 가족처럼 끈끈한 정으로 뭉쳐져 있다. 국내 소방방재 분야를 넘어 유비쿼터스 시대를 이끌어갈 통합 안전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위니텍. 지역을 대표해 첨단 기술로 세계에 도전하는 힘찬 발걸음이 앞날의 행보를 더욱 성공적으로 내다보게 한다.

“공공의 행복을 지켜나가는 기술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도전, 창의, 신기술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IT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해 가는 위니텍을 주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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