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7:39 (화)
(유)삼일통신
(유)삼일통신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0.08.16 09:10
  • 호수 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실시공으로 신뢰 받는 기업 구현

다양한 경험·앞선 기술로 호평

특수공법 적용 철탑공사도 완수


(유)삼일통신(대표 이상규)은 지난 1991년 별종 유선으로 설립해 많은 등급 변경을 거쳐 현재 정보통신공사업을 하는 곳으로 20여 년간 정보통신, 선로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3년 KT 정보통신공사 OSP분야 협력사로 선정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올 2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으로부터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는 등 지역사회에서 뛰어난 발전을 거듭했다. (유)삼일통신은 유지보수를 위한 자체 팀을 갖추고 있어 언제 어디서라도 AS 요청이 들어오면 곧바로 현장에 달려가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현장경력 수십 년이 넘는 베테랑 기술인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공사를 꾸준하게 추진해, 한번 공사를 맡긴 곳에서 향후 일이 있을 때 다시 찾는 등 동종 업계에서도 일처리를 잘하기로 소문이 났다. 또한 정규적인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직원들의 기술향상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상규 대표는 “앞으로 시설공사는 어느 정도 한계에 다다랐다고 예상된다”면서 “망 선로, 유지보수 업무에 중점을 두고 시스템 및 장비확보, 직원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상 성실 시공으로 신뢰 받는 회사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 이 대표. ‘맡은 바 책임을 다 한다’라는 사훈 아래 경영자와 직원들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서로 융화가 잘되다 보니 이직률이 거의 없어 오랫동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회사를 경영해 오며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지난 2006년 군에서 수주한 철탑공사가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약 36억 원의 공사비가 들어간 공사로 육지에서 배를 타고 약 3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무인도에서 바위와 바다위에 강관주 및 철탑을 세워 카메라를 장착하는 특수 공법이 적용되는 공사였다.

이 대표는 “발파공사, 수중 토목공사 등을 해야 하는 어려운 공사였지만 그동안 축적해온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을 성공리에 마쳐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기분도 좋고 사업을 하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훈훈한 느낌을 전했다.

동종 업체끼리 과열 경쟁을 지양하고 서로간의 좋은 기술을 공유하며 소통을 하자고 강조하는 이 대표.
동종업체 간 경쟁은 어느 정도 있어야 하지만 경쟁이 너무 과열돼 저가수주의 시공은 업계부실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 발전에 위혜 되기 때문에 모두 같이 신뢰하고 좋은 기술과 공법은 공유해 보다 나은 정보통신 발전으로 이뤄져 업계전체가 상생하는 길이 됐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서로간의 질투와 시기보다는 협력을 통해 어려운 상황들을 타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 대표는 “정직하게 자신만의 특화된 기술을 개발해 책임감 있게 일을 해나가면 보람도 있고 능률도 오를 것”이라며 “이제까지 시공했던 경험과 기술로 시스템을 구축해 또 다른 인력 창출과 안정된 매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3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