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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위크 코엑스서 15일 개최
이러닝위크 코엑스서 15일 개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0.09.08 10:30
  • 호수 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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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이러닝(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시스템) 전시회와 국제 회의가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러닝위크(e-Learning Week 2010)’ 행사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2010이러닝국제박람회’와 ‘2010이러닝국제컨퍼런스’로 구성된 이러닝위크2010은 ’이러닝으로 스마트한 삶과 만나자(Enjoy Smart Life on e-learning week2010)‘라는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20여 개국 30여 개 해외기업과 80여 개의 국내기업이 참가하는 그야말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이러닝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 차원에서 국내 이러닝 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수출산업으로 육성시킨다는 전략으로 마련됐다. 지난 2004년 세계 최초로 ‘이러닝산업발전법’이 만들어진 이후 국내 이러닝 산업은 올해만 2조910억원에 이르는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했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플랫폼의 다양화와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는 △이러닝과 스마트 환경의 결합으로 탄생할 신(新)융합산업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기업들에게 바이어와의 폭넓은 만남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스마트환경의 급속한 확산이 이러닝 시장의 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면서 전자책, 태블릿PC 등 멀티플랫폼 기기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 컨텐츠가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급속한 노령화로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교육 및 평생학습 시스템을 지원하는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성 게임도 전시된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KOTR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이러닝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사전에 신청한 국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컨퍼런스에서도 중소 이러닝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순서를 마련해 참가기업들이 스마트러닝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을 세계 각국에서 온 전문가들에게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닝국제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홈페이지(www.elearningweek.org)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전화는 02-6000-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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