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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네팔시장 진임. 영문로고도 새 단장
LG전자, 네팔시장 진임. 영문로고도 새 단장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11.02 10:11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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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www.lge.com 대표 구자홍)는 네팔 민영 제1 통신사업자인 UTL이 실시한 입찰에서 수도 카투만두를 중심으로 한 인근지역에 15만회선(5,300만달러) 규모로 cdma2000 1x 장비 및 단말기를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무선가입자망(WLL)과 호환 가능한 3세대 이동통신 장비인 cdma2000 1x 기지국 장비를 비롯해 휴대폰, WLL 단말기 등을 향후 3년간 턴키(Turnkey)방식으로 공급하게 됐다. LG전자는 내년 1분기까지 장비선적 및 설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네팔의 민영 제1사업자로 알려진 UTL사는 MTNL, VSNL 등 인도 국영 통신회사의 지분이 80% 이상 포함된 회사이며 지난해 6월 CDMA 사업자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이번 네팔 cdma2000 1x 시스템 수출에 힘입어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 CDMA벨트 지역에 수출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인도 등 중앙아시아권 시스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한편 LG전자는 차세대 IMT-2000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에 따라 LG싸이언 브랜드를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LG싸이언 영문 로고는 '세련, 신속, 미래'라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딥 블루(Deep Blue)' 컬러를 적용해 '고급, 신뢰감'을 더했다.

LG전자는 새로운 로고를 붙인 컬러휴대폰을 이달 중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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