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Box’는 고객이 PC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업로드한 사진, 음악, 동영상 콘텐츠를 스마트폰은 물론 디지털액자, IPTV,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의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감상을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N-스크린(Screen) 서비스다.
LG U+는 지난주 N-스크린 서비스가 강화된 ‘U+TV Smart7’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U+Box’용 디지털액자를 출시하면서 ‘U+Box’ 이용 고객들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 많은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액자는 아이들 사진이나 가족 사진을 별도로 인화해서 액자나 앨범으로 만들지 않아도 자신이 원할 때 새로운 사진과 동영상을 언제든지 편리하게 바꿔가며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동영상은 디지털액자에 맞게 자동으로 인코딩 처리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어른들에게 디지털액자를 선물하면 손자 손녀의 성장하는 모습을 언제든지 편리하게 사진과 동영상으로 바꿔가며 보여드릴 수 있어 효도상품으로도 적당하다.
이번에 LG U+가 LG전자와 함께 출시하는 디지털액자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모듈을 탑재, 무선인터넷 접속은 물론이고 다양한 기기와 무선으로 콘텐츠를 주고 받을 수 있어 USB 등 메모리를 통하지 않고도 사진,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디지털액자에는 Touch형 조작버튼과 접이형 스탠드가 탑재됐고, 스피커 기능도 있어 MP3 파일 재생도 가능하다. 또한 노트북에 연결하면 미니모니터로도 이용이 가능해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JPEG/BMP/GIF/PNG 등 사진 콘텐츠는 물론이고 내장 메모리 용량이 2GB이기 때문에 MPEG4/Motion JPEG등 동영상 콘텐츠까지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SD, MMC, Xd, MS, MS-Pro 등 다양한 외장메모리 카드도 지원하고 USB 메모리 이용도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디지털액자는 8인치 크기 1종류이며 전용 리모콘을 포함해 가격은 17만8000원이다. LG U+는 디지털 액자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2만4천원 상당의U+Box Lite(10GB) 1년 이용권도 증정한다.
디지털액자 구입은U+Box 홈페이지(http://www.uplusbox.co.kr)에 접속하면 가능하고 LG전자 대리점을 방문해도 구입할 수 있다.
LG U+ 박찬현DS사업부장은 “‘디지털액자 출시로 기존 스마트폰, PC, IPTV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N-스크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 무료 용량도 3GB로 늘어난 만큼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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