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 월드뱅크 공동 워크숍
방송통신위원회는 월드뱅크와 공동으로 17일부터 25일까지 ‘브로드밴드 및 디지털융합’을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르완다, 쿠바, 파키스탄 등 17개 개도국의 방송통신 관련 고위 정책결정자들이 참석하게 되며, 한국의 선진화된 브로드밴드 및 디지털 융합 서비스 정책, 기술 및 성공사례 등을 배우고, 관련 주제에 대해 토의를 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개도국 지원을 담당하는 국제기구인 월드뱅크와의 협력을 통해 개도국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기 때문에 수혜국 및 국제기구와의 신뢰도 구축 및 협력 강화에 보다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는 향후에도 개도국 고위직을 대상으로 하는 월드뱅크와의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월드뱅크 이외의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도 새로 발굴,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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