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링크 코리아
글로벌 유무선 네트워크장비 기업 디링크 코리아(www.d-link.co.kr 지사장 김상현)는 11n 유무선 공유기 ‘DIR-815’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DIR-815’는 듀얼밴드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기존의 11n 일반 공유기 및 인터넷전화 블루투스 등 각종 전자제품이 사용하는 2.4GHz 대역과의 전파 간섭을 피할 수 있다. 하나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일반 공유기에 비해 안정적인 무선 접속을 보장, 최근에는 삼성 스마트TV와 애플의 아이패드에도 5Ghz대역을 사용되고 있다.
특히 DIR-815의 5Ghz를 사용, 무선네트워크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TV 무선PC불러오기 기능으로 끊김없이 내PC에 저장된 UCC 동영상 감상/풀-HD 영화 감상을 TV로 시청 할 수 있다.
디링크 관계자는 “웹 검색이나 이메일 등 일상적인 업무는 2.4Ghz를 사용하고 게임 콘솔이나 HD 영화 감상/대용량 트래픽은 5Ghz에 할당 한다”면서 “마치 두 개의 공유기를 동시에 쓰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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