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흥열 교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연구반 17(정보보호) 부의장과 한국 연구반 17 연구위원회 의장 등을 맡으며 국내외 정보보호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국가의 정보보호 R&D 사업과 정책의 검토를 담당하는 (구)정보통신부 정보보호전문위원(PM: Project Manager)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현재 국무총리실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심의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서울시 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으며 국가와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염 회장의 임기는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칙에 의거 2011년 1월부터 시작해 1년이다.
한편,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정보보호에 관한 학술 및 기술연구와 표준 및 규격제정 등 정보보호 기술보급 및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1990년 12월 창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학계, 연구소, 정부기관 등 각계 전문가 3000여 명과 8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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