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SW 해외진출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가 열려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식경제부는 UN·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IT전문가, 우즈베키스탄·몽골 등 전략국가 차관급 고위관료, 미국·UAE 등 SW기업인 등을 초청, SW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SW 컨퍼런스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출다변화의 일환으로 개최돼 세계은행 소속 IT전문가가 직접 국제기구 IT개발협력사업 참여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미, 일 전문 컨설턴트가 한국 기업의 미국 일본 시장 진출 성공실패 사례 분석을 통해 선진국 SW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심층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터키, 콜롬비아, 세르비아 등 25개 전략 국가 IT 발주부처의 국장급 내지 차관급 고위 관료가 참석해 각국의 SW시장과 협력수요를 직접 소개하고 77개 국내 SW기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SW관련 신규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앞으로 지경부는 세계은행 UN 등 국제기구와의 내년도 공동 IT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국내 SW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25개국 60여명의 해외 IT발주 부처 담당자들과 국내 우수한 SW 기업의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의 IT SW의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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