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8:33 (수)
네트워크 장비 솔루션 ‘트랜드넷’ 출시
네트워크 장비 솔루션 ‘트랜드넷’ 출시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0.12.24 14:18
  • 호수 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디에스, 공간 이동 편리성 갖춘 고기능 솔루션 선봬
▲ 하동규 지디에스㈜ 대표이사.

고객 요구 반영 ‘맞춤형 장비’ 제공


지디에스㈜(GDS주식회사, 대표이사: 하동규)가 최근 고기능 네트워크 장비 제품군인 ‘트랜드넷(Trendnet)’을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트랜드넷은 미국과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 솔루션으로 레이어(Layer)2 스위치부터 무선랜(Wireless) 장비에 이르기까지 공간 이동이 편리한 제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게 특징이다.

이처럼 대형장비를 제외한 전 분야에 걸쳐 제품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통신장비 수요자들은 단일브랜드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지디에스는 이번 트랜드넷 장비를 시판하면서 심도 있는 시장조사와 함께 제품 수요층 및 소비층에 대한 다각적인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이미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비롯한 관공서·대기업·학교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디에스는 트랜드넷 제품의 국내 판매를 총괄하는 트랜드넷 코리아의 지위에서 직판을 하지 않고 전국적인 대리점 망을 통해 수요처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환경을 고려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이 보편화되는 추세에 따라 환경 친화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도 트랜드넷의 장점이다.

특히 건물 내 천정에 있는 둥근 화재경보기와 유사한 PoE 타입의 AP(Access Point)를 제공해 별도의 전원을 설치하지 않고도 기존 랜선 하나로 제품의 작동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담당자는 트랜드넷을 통해 더욱 친환경적인 사무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지디에스는 앞으로도 선 없는 사무실을 추구하는 추세에 발맞춰 대리점을 통한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네트워크 인프라의 개선을 필요로 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품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최근 지디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주력 제품군은 24포트 기가비트 이더넷(PoE포함) 장비를 비롯해 △300Mbps Wireless N PoE AP(Access Point) 네트워크 솔루션 △KVM 스위치 △프린터 서버 등 친환경적 오피스 제품군이다.

지디에스는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A/S)가 필요한 부분을 즉시 교체·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공간과 시간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트랜드넷 제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최첨단 아파트들이 등장함에 따라 아파트의 고성능 통신시스템에 걸맞은 AP 솔루션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음성과 영상이 통합된 통합CCTV, LED등과 함께 무선으로 접속·전송이 가능한 CCTV 등 다양한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디에스는 내년에는 친환경 네트워크 시스템 보급에 중점을 두는 한편,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네트워크 장비 공급’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맞춤형 장비’ 서비스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장비 디자인·프로토콜·운영체계 등의 사항을 집대성해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지디에스는 네트워크 제품 공급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수요자의 요구에 알맞은 맞춤형 서비스를 특화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맞춤형 장비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지디에스에서 시행하는 고객중심의 특화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정보통신업계에서 대기업도 하지 못했던 것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그 추이를 관심 있게 지켜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4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