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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안드로이드폰 전용 애플 출시
CJ헬로비전, 안드로이드폰 전용 애플 출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1.01.03 17:01
  • 호수 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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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3일 ‘헬로TV’의 안드로이드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지난해 7월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데 이어, ‘갤럭시S’, ‘옵티머스원’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방송 프로그램 정보를 검색하고 A/S를 신청하는 등 헬로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스마트폰에 ‘헬로TV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헬로TV’의 편성표와 프로그램 상세 내역, VOD 콘텐츠, 양방향 노래방 곡 번호 등 보다 상세한 디지털방송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달 새로운 방송 콘텐츠와 문화 정보로 꾸며지는 ‘헬로TV’ 매거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헬로TV PVR’ 가입자는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방송 편성표를 검색하고 원하는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을 즉시 예약 녹화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CJ헬로비전은 이번 안드로이드폰 전용 앱 출시와 함께 헬로TV 가입자를 위한 고객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센터 앱’과 ‘헬로TV 앱’을 통합해, 콘텐츠 검색과 PVR 예약녹화는 물론 A/S신청 및 관련 문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CJ헬로비전은 ‘헬로TV 앱’에 방송 시청 중 휴대폰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즉시 해당 채널로 이동하는 ‘리모콘 기능’을 추가하고,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을 노래방 마이크로 활용케 하는 등 서비스의 효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변동식대표는 “스마트폰의 확산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방송 서비스의 지평이 넓어지고 있다”며, “헬로TV 앱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보다 다양하고 스마트한 방식으로 CJ헬로비전 서비스를 이용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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