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31일 ‘2011년 신규발주계획(공사·용역·구매)’을 공고했다.
공고내용에 따르면 공단은 올해 통신·신호·전력·전기·건축·토목·궤도·토목궤도·기계 등 10개 공종에서 93건의 신규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통신 공종의 경우 △전라선 신리~순천간 광전송선로 이중화 신설공사(5월) △분당선 기흥~수원간 통신설비 신설공사(8월) △경전선 진주역외 4개소 통신설비 신설공사(8월) △분당선 상갈외 6역 역무용통신설비 신설공사(10월) △중앙선 서원주외 5역 통신설비 신설공사(10월) △중앙선 덕소~원주간 광전송선로 이중화 신설공사(10월) △경춘선 별내역 통신설비 신설공사(10월) △경원선 신탄리~철원간 통신설비 신설공사(10월) △동대구~영천간 지장통신 이설공사(10월) 등이 각각 발주될 예정이다.
또 용역의 경우 통신·신호·전력·건축·토목·기계·교통 등의 공종에서 설계 및 감리용역 등 총 164건이 발주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대구선 복선전철 동대구~영천간 통신설비 기본설계(3월) △수인선 수원지하역사외 4개역통신설비 실시설계(3월)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통신설비 기본설계(3월) △중앙선 덕소~원주간 광전송선로 이중화 실시설계(3월) △경의선 강매역사 통신설비 실시설계(5월) △경춘선 묵현역사 통신설비 실시설계(5월) △부산~울산 복선전철 부전~일광간 통신설비 추가실시설계(5월) △분당선 기흥~수원간 통신설비 신설공사 책임감리용역(5월) △일산선 원흥역사 통신설비 실시설계(5월)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통신설비 기본설계(8월)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유도대책 기본설계(8월) △익산~대야간 통신설비 기본설계(8월)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이 밖에 신규물품(사업용)은 △오리~수원 영상감시설비 및 역무자동화설비(3월) △철도교통관제설비 확충사업 광다중화장치(4월) △오리~수원 및 수원~인천, 왕십리~선릉, 용산~문산, 삼랑진~진주 광다중화장치(5월) △자기부상열차실용화(수탁) CCTV설비 구매설치(5월)△경부고속철도 2단계 영상감시설비(7월) △경부고속철도 2단계 보안용카메라 구매(7월) △왕십리~선릉 영상감시설비(9월) 및 역무자동화설비(11월) △삼랑진~진주 여객안내설비(10월) 등에 대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2011년 신규발주계획’의 세부 내용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전자조달시스템(http://ebid.kr.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