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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테크놀로지스, 토로키나 네트웍스 인수
CA테크놀로지스, 토로키나 네트웍스 인수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1.02.08 09:44
  • 호수 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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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서비스 시장 공략 목적
한국CA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CA 테크놀로지스가 전 세계 3G, 4G 및 LTE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첨단 서비스 어슈어런스(Assurance) 관리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토로키나 네트웍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토로키나 인수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인프라 관리(IM), 서비스 운영 관리 등 세 분야의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CA 테크놀로지스의 서비스 어슈어런스 비즈니스 전략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CA 테크놀로지스는 통신사업자의 고급 네트워크 기기 및 장비와 관련된 서비스 어슈어런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급성장중인 모바일 음성 및 데이터 시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전략이다.

CA 테크놀로지스의 서비스 어슈어런스 사업부 크리스토퍼 쿡(Christopher Cook) 총괄 매니저는 “통신서비스 시장 규모가 수십억 달러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들은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내부 네트워크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길 원한다”며 “CA 서비스 어슈어런스 솔루션과 토로키나의 기술 및 전문지식 통합은 통신사업자가 자사 고객 및 내부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및 네트워크 가용성을 제공할 수 있는 ‘원 스톱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A 테크놀로지스와 토로키나는 시장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통신사업자와 협력한 바 있다. 현 서비스 어슈어런스 통합 솔루션은 CA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포트폴리오와 토로키나 제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CA 테크놀로지스는 복잡한 통신사업자의 고객 환경을 지원하면서 경험 및 전문지식을 축적한 토로키나의 전문 서비스 인력을 영입, 솔루션 구축 팀을 보강해나가고 있다.

토로키나 네트웍스의 글로벌 영업 및 운영 담당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CA 테크놀로지스 솔루션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 깁스(Chris Gibbs) 부사장은 “통신사업자는 폭발적인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 수요를 지원하는 새로운 장비들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미 성공적인 고객사례를 구축한 CA 테크놀로지스의 서비스 어슈어런스 포트폴리오에 토로키나 기술 및 전문 서비스 능력이 더해짐으로써 통신사업자는 3G/4G/LTE 인프라에 대한 종합적인 투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가치실현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토로키나 네트웍스의 모든 운영과 직원들은 현재 CA 테크놀로지스의 서비스 어슈어런스 사업부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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