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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 세계 최소형 GSM단말기 출시
VK. 세계 최소형 GSM단말기 출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9.14 11:27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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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대표 이철상)는 9일 6만5,000 UFB LCD와 40 화음 벨소리를 채택한 세계 최소형 GSM단말기 'VG-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초소형 초경량 GSM단말기 VG-100, CG-100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면서 시장에 화제가 됐고, 중국에서의 판매호조를 바탕으로 상반기 매출 675억원에 순익 103억원을 달성, 코스닥 등록기업 가운데 매출신장율 1위를 기록한 업체다.

대당 미화 300달러라는 고가에 9월말부터 홍콩, 중국 등으로 수출예정인 VG-200은 6만5,000 컬러 UFB LCD를 채용했다. 또 야마하 40폴리 멜로디칩을 탑재, 원음에 가까운 오디오 수준의 벨소리를 지원하며 WAP브라우저 내장, 중/영문 eZi Smart Input Method, 바이오리듬, Pink Schedule(월경주기체크기능), PIM(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제품의 출시와 더불어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중국 홍콩 대만 등지에서 한국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송혜교씨를 모델로 기용해 선명한 컬러이미지에 포커스를 둔 CF를 제작,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9월부터 GSM의 본고장인 유럽으로 모델명 CG 107을 수출하기 시작하며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하고 있는 아프리카와 인도, 러시아 등에도 올해내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1600억원대의 매출과 200억원대의 순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대비 매출신장율 2,880%에 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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