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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IT 종합센터’ 입주사 최종 선정
‘성수 IT 종합센터’ 입주사 최종 선정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1.05.09 16:03
  • 호수 5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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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차례 심사 거쳐 31개사 낙점

서울시는 ‘성수 IT 종합센터’에 입주할 3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3월31일부터 4월 15일까지 IT·BT 및 R&D 분야의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성수 IT 종합센터’ 입주기업을 공개모집한 바 있다. 그 결과 71개 기업이 입주희망 신청을 해 평균 2.3대 1의 입주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는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31개의 유망기업을 입주사로 확정했다. 이들 기업들은 5월 16일부터 입주를 하게 된다.

‘성수 IT 종합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와 그동안 중소기업들이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웠던 △연구개발 △전문인력양성 △마케팅·컨설팅 △자금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먼저 입주기업들은 주변시세의 1/3 수준인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를 하게 된다. 아울러 자금조달·법률·특허·마케팅·수출상담, 자금지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부터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가 초빙 경영특별강좌 및 현장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분야별 심도 있는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등 수요자 중심 교육과 창업인재 개발이 이뤄진다.

한편 ‘성수 IT 종합센터’는 12개의 서울형 특화산업지구 중 첫 번째 종합지원센터로 IT산업의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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