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를 통해 ‘UC Everywhere’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전략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폴리콤은 한스여그 와그너(Hansjoerg C. Wagner) 아태지역본부 사장을 해외 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와그너 부사장은 그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익 비중을 24%로 성장시킨 바 있다.
이번 승진으로 와그너 부사장은 APAC 총괄은 물론, 글로벌 서비스 세일즈와 글로벌 세일즈 프로세스, 폴리콤의 글로벌 클라우드 운영 기획을 주도하는 역할을 추가로 담당하게 된다.
이밖에 게리 테스타(Gary Testa)가 글로벌 클라우드 및 서비스 프로바이더 솔루션 그룹 부사장에, 마이클 채트너(Michael Chetner)가 중국지역을 제외한 아태지역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폴 뉴웰(Paul Newell)은 아시아태평양 사업 총괄 부사장에 임명됐다.
케이트 허치슨(Kate Hutchison)은 새로운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한다. 그는 VM웨어, 시트릭스 시스템즈, BEA 등의 대표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20년간 일하며, 마케팅 리더십과 브랜드 변신을 주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폴리콤의 앤디 밀러(Andy Miller) CEO는 “이번 승진 및 임원 채용으로 20억 달러 매출 규모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력과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및 모빌리티 기반의 UC솔루션을 제공하고, 협업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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