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정보통신공사 실적공사비 적산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재단법인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을 ‘정보통신공사 실적공사비 적산제도 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
실적공사비는 지난 1970년부터 활용하고 있는 표준품셈의 보편적인 한계성을 극복하고, 적산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신기술·신공법의 즉시 적용 등을 통한 적정한 공사비를 산정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4월 1일 출범한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이 방통위로부터 ‘정보통신공사 실적공사비 적산제도 관리기관’으로 지정받음에 따라, 신뢰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정보통신공사의 실적공사비 적산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연구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은 2011년도 방송통신정책연구과제 중 ‘정보통신부문 실적공사비 적산제도 연구’ 과제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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