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은 업계 선도의 통합 데이터 보호 제품 포트폴리오에 ‘넷앱 스냅프로텍트’ 신제품을 추가하고, 컴볼트와의 글로벌 OEM 계약을 포함한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이 유연하고 효율적인 Shared IT 인프라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존 물리 환경과 가상 환경 전체의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제한된 시간 내 완벽한 RPO(목표 복구 시점) 구현 등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넷앱 스냅프로텍트 관리 소프트웨어는 단일 백업 솔루션에서 효율적이고 빠른 속도의 넷앱 스냅샷(NetApp SnapshotTM) 카피와 테이프 장치로의 복제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빠르고효율적이며 단순하게 백업 및 복구 운영을 향상시킬 수 있다.

스냅샷 카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백업 전략에는 별도의 관리 프로세스나 디테일한 스크립팅이 요구되는데 이는 복잡성과 잠재적인 데이터 손실을 야기한다. 넷앱 스냅프로텍트 소프트웨어는 단일 관리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므로 스냅샷 운용과 백업을 각각 별도로 관리할 필요 없이 기업들이 업계 유수의 백업 애플리케이션의 유연성과 함께 스냅샷 카피의 속도 및 효율성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와 함께 넷앱은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인 컴볼트와 협업을 통해 컴볼트 심파나 소프트웨어가 넷앱 스냅프로텍트의 핵심 컴포넌트를 제공하도록 하는 OEM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 심파나 환경에서도 넷앱 스냅샷 카피 및 복제를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기업들이 유연하고 효율적인 Shared IT 인프라로 전환하고 비즈니스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업계 선두의 기술 파트너의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을 활용하는 넷앱 전략의 일환으로, 넷앱은 데이터 보호 관리 분야에서 보다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넷앱의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 담당 크리스 커밍스 부사장은 “넷앱의 효율적이고 통합된 데이터 보호 기능은 넷앱이 가지고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의 여러 강점 중 하나”라며 “현재 운용 시스템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할 때 자원들을 재투자하고 획기적인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보호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넷앱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해결하고 복제 분야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컴볼트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부문 데이비드 웨스트 수석 부사장은 “IT조직들은 최근의 데이터센터 지원, 데이터 용량 문제 해결, 서비스 향상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백업 인프라를 재설계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어레이 기반 스냅샷 및 복제와 긴밀하게 통합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라는 혁신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라며 “넷앱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고성능, 고효율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데이터 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