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시스템스(지사장 오세호)는 인텔)과 함께 개발한 클라이언트 하이퍼바이저 ‘젠클라이언트(XenClient)’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젠클라이언트는 중앙에서 관리되는 가상 데스크탑을 기업 노트북 상에서 직접 운용되도록 해 네트워크가 끊어져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이언트 사이드 가상화 솔루션이다.
새로운 젠클라이언트2는 사용이 한층 편리해지고 확장성 기능이 강화됐으며 이전 버전의 3배 수준인 약 4500만 대의 PC와 노트북 모델을 지원하도록 인증 받았다.
또한 시트릭스는 보다 까다로운 클라이언트 컴퓨팅 요구조건에 맞추어 보안과 아이솔레이션, 성능을 향상한 버전인 ‘젠클라이언트 XT(XenClient XT)’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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