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17일 스마트그리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그리드 자문위원회는 지능형전력망 촉진법이 제정된 후 탄력을 받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구체적인 발전방향과 사업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동 위원회에는 김명환 LG화학 부사장, 김희집 액센츄어코리아 총괄대표, 장재원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 문승일 서울대학교 교수 등 산학연 전문가 12인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은 “스마트그리드 산업은 정부와 산업계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2030년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 구축과 산업활성화를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재해 있다”며, “자문위원회가 스마트그리드 산업 발전의 교두보를 확보해 스마트그리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리드 자문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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