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공학교육인증원
기술인력 교류 및 공학교육 인증 등을 위한 다자간 국제협의체인 IEA(International Engineering Alliance) 총회가 오는 2013년 서울에서 개최된다.
IEA는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 호워드 플라자 호텔에서 2011년 총회를 열고 한국기술사회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공동으로 2013년 총회를 개최하는 내용의 최종안을 확정했다.
‘2013 IEA 총회(IEAM : IEA Meeting)’는 2013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프레스센터로 열릴 예정이다. 총회에는 미국·영국·남아공·일본·호주·대만·싱가포르·뉴질랜드 등 20여 개국에서 200여 명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IEA는 기술인력 교류 및 공학교육 인증 등을 위한 다자간 국제협의체로, 뉴질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다.
IEA는 기술인력 교류를 촉진하는 3개 협의체와 공학교육을 인증하는 3개의 협의체 등 모두 6개의 협의체로 이뤄져 있다.
이 중 기술사 상호인정 등 기술인력 교류를 촉진하는 협의체는 △APEC(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EMF(Engineers Mobility Forum) △ETMF(Engineers Technologist Mobility Forum)이며, 우리나라는 APEC 및 EMF에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공학교육인증을 다루는 3년제 협의체 SA(Sydney Accord) 회원국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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