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텔슨전자의 중국진출 확대전략에 따라 이뤄졌으며 총공급물량은 50만대, 공급계약기간은 내년 7월까지이다.
텔슨전자 관계자는 "이번 닝보버드 수출은 지난해 콩카와 올해초 해신에 이은 중국으로의 대규모 수출계약"이라며 "이를통해 텔슨은 중국시장에 1억8,300만달러가 넘는 수출계약 실적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텔슨전자는 올해 중국 수출 호전 등을 바탕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이러한 실적호전 및 확대 전망에 따라 올해 매출목표를 3,700억원 이상에, 당기 순이익은 12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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