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의원은 이날 캐나다와 필리핀, 네덜란드, 중국 등 33개국 80여명의 IT관련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 개막식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됐다.
허 의원은 ‘IT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향후 IT를 통한 포스트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IT의원연맹은 향후 정보산업의 발전방안과 정보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정보격차 해소방안, 그리고 정보사회에서의 사생활 침해와 유해정보 범람 등을 해결할 입법 정책 등을 중점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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