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7만 가구 대상
방송통신위원회는 8월 1일부터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디지털전환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로써 금년 서울지역에 이어 수도권을 모두 지원하고 나머지 지역은 내년 1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경기도 541개, 인천광역시 142개의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와 인터넷(민원24, OK주민서비스)을 통해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디지털전환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활사업 참여자·의료비 본인부담 경감자·장애(아동)수당 수급자·장애 부가급여 수급자·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시각·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애국지사·전상군경·공상군경·4.19 부상자·공상공무원·특별공로상이자· 광주민주화운동 부상자·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족) 중 안테나를 통해 아날로그 TV로 지상파방송을 수신하는 가구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TV 구매 시 10만 원의 보조금을 받거나 디지털컨버터 1대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날로그TV로 디지털방송 시청을 원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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