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개발한 ‘V300 시리즈’<사진>는 지난 6월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IT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 2011’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제품은 7월말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해외로 확대 출시될 예정이다.
대표 모델인 ‘V300-DE10K’는 FPR(필름패턴편광) 방식의 3D 풀HD 및 광시야각을 구현하는 IPS 방식의 23인치 LED 모니터와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AMD 라데온HD 6650 그래픽, 500GB 하드디스크 등 고성능 PC를 결합했다.
화면부 두께가 20∼46mm에 불과해, 기존 일체형 PC 대비 얇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갖췄다.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 모니터 지지대에 광디스크드라이브, USB, 사운드 포트 등을 탑재해 편의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3대의 카메라 센서를 활용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멀티터치를 지원하고, 3D 콘텐츠를 화면 깜빡거림과 화면 겹침 현상 없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 HDTV 튜너 및 2.1채널 스피커를 내장했고, USB 3.0,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블루투스 등을 지원하며, 멀티터치 및 3D 지원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LG전자 이태권 한국HE 마케팅 팀장은 “스타일과 성능을 겸비한 일체형 PC로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 새로운 고객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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