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프레데터 G3610’ 7종과 ‘아스파이어 M3970’ 8종, 총 15종의 새로운 데스크톱P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들은 운영체제, 프로세서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SSD 장착 모델은 8종이다.
게이밍 데스크톱PC ‘프레데터 G3610’<사진>은 인텔 2세대 샌디브릿지 코어 i7-2600부터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G620까지 다양한 CPU와, 하드디스크, 메모리, 운영체제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무선마우스와 키보드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속도와 안정성에서 이미 검증됐으나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 PC에서는 볼 수 없었던 SSD를 장착한 모델이 출시돼 기존 HDD 보다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발휘한다.
엔비디아 지포스의 GTX550Ti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3D게임이나 오토CAD등 어떤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도 문제없다.
‘아스파이어 M3970’ 8종 역시 다양한 사양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누구나 쉽게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꽂을 수 있는 ‘이지 스왑랙’을 전면부에 배치했고, PC를 바닥에 내려놓고 사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배려, USB 및 헤드폰 잭, 전원 버튼을 케이스 상단에 배치했다.
전면 하이그로시 소재로 마감한 고급스럽고 모던한 디자인 역시 특징이다. 더불어 1년간의 무상 방문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국에 위치한 169개 에이서 서비스 지정점에서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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