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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2011 전자파보안 워크숍
국립전파연구원, 2011 전자파보안 워크숍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1.09.01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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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전자파학회와 고출력 전자기파 침해 방지 대책기술에 관한 ‘2011년 전자파보안 워크숍’을 2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파보안 워크숍은 국내외 산·학·연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 고출력 전자기파 보안 대책 관련 기술을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고출력 전자기파는 1962년 미국 태평양 존 스톤 섬 상공 400 km에서 핵폭발 실험으로 1400 km나 떨어진 하와이에서 전기·전자기기 침해 사고가 발생하면서 처음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행용 가방 정도의 크기로 개발된 고출력 전자기파 발생장치가 인터넷 등으로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게 되면서 테러 위협도 증가하고 있어, 국가중요기반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출력 전자기파 표준을 다루는 IEEE 및 URSI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 기리 박사의 특별 초청 강연과 고출력 전자기파로 인한 건축물의 투과특성 및 UWB(광대역 신호) 발생장치에 의한 정보기기의 영향 등의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전자파보안연구회와 함께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 고출력 전자기파 침해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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