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39 (목)
방통위, 최고 인기 한글 도메인은 '부동산.한국'
방통위, 최고 인기 한글 도메인은 '부동산.한국'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1.09.15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 한글 도메인 '.한국'을 활용한 최고 인기 인터넷 주소는 '부동산.한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 도메인 일반등록 접수에서 총 316만 건이 신청된 가운데 '부동산.한국'에 2759명의 신청자가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스마트폰.한국'(2439건), '여행.한국'(2271건), '꽃배달.한국'(2005건), '쇼핑.한국'(2004건), '휴대폰.한국'(1874건), '자동차.한국(1777건), '중고차.한국'(1695건), '쇼핑몰.한국'(1648건), '맛집.한국'(1561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아기자기.한국', '이세상다할때까지사랑해.한국', '독도는우리땅.한국', '나는앱이다.한국', '커피향기그윽한찻집.한국' 등 특이하고 재미있는 주소가 다수 등장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총 5만 건 접수한 '한글.kr'과 191만 건 신청된 '.kr' 도메인과 비교해 '.한국'은 아주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20일 진행되는 공개추첨은 방통위, 인터넷진흥원, 등록대행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당첨된 등록인은 다음달 21일부터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메인.한국'(또는 domain.kisa.or.kr)과 국번없이 1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5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