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금융서비스 산업 분야 기업들이 급변하는 금융산업의 환경변화 속에서 비즈니스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하는 ‘오라클 파이낸셜 데이’ 를 오는 21일 63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클 파이낸셜 데이는 ‘금융서비스 산업의 성공을 위한 변화,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날 행사의 기조연설에서는 전 금융감독원 IT 서비스실 부국장을 지냈던 김인석 교수(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새로운 금융정책의 시행과 IT의 준비사항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한국 오라클의 김상현 상무가 금융서비스에 관한 오라클의 전략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날 행사는 테크놀로지 트랙과 애플리케이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테크놀로지 트랙에서는 금융산업에 필요한 인프라 플랫폼 구축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 통합과 최적화를 통한 인프라 구축 방법, 엑사데이타를 활용해 고도화된 인프라를 구현하는 방안, 최고의 성능과 신뢰성을 보장해야 하는 차세대 금융서비스를 위한 Exalogic 소개와 금융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서비스 수준을 확보하면서 법률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애플리케이션 트랙은 MDM(Mobile Device Management)을 통한 성과와 비용절감 및 활용방안, OFSA시스템에서의 RBC 구축을 통한 보험사 리스크 관리 방향제시, 금융업을 위한 차세대 BI시스템 구축방안과 표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진화하고자 하는 금융 IT의 흐름, 이를 지원하는 오라클의 제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