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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UNC아카데미, 우수 게임 개발자 양성 협력
와콤-UNC아카데미, 우수 게임 개발자 양성 협력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1.10.11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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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서석건)은 UNC아카데미(대표 신준우)와 게임 개발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와콤인증교육센터(WATC, WACOM AUTHORIZED TRANING CENTER)’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게임산업 발전과 꾸준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UNC아카데미는 게임 디자인 및 개발, 애니메이션, VFX, 모션그래픽, 웹 디자인, 웹 모션 등 입문부터 실무까지 게임 개발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이고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WATC 협약으로 UNC아카데미에서는 와콤의 태블릿 ‘인튜어스4’를 게임 그래픽 등 다양한 그래픽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강의실에 완벽 구비 했으며, 향후 학원 확장에 따라 태블릿 도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와콤인증교육센터(WATC) 협약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와콤과 전문 교육 기관이 협력하는 것으로, 교육 과정 전반에 질적 향상을 가져오고 있다. 특히 와콤 태블릿은 웹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편집 전문가, 산업 디자이너, 게임 개발자 등 전문가들의 실무 현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기관에서부터 이를 활용해 강의를 듣고, 교육을 받는 것은 학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는다. 

UNC아카데미는 인기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2'의 캐릭터 디자이너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엔씨소프트 정준호 개발자 등이 사외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UNC아카데미는 10년 이상 게임업계에 종사한 베테랑 실무진이 강사진으로 투입되어 학생부터 현업 개발자까지 모두 수강할 수 있는 ‘실무 지향적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준우 UNC아카데미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 와콤과 게임 산업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WATC 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생 교육기관이지만 인튜어스4 대거 도입과 같은 과감한 투자와 막강한 실력의 강사진과 함께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와콤 서석건 대표는 “최근 게임관련 분야가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어 고급인력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UNC아카데미와의 이번 전략적 제휴가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양사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협력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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