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솔루션은 11일 자사의 첫 기업용 태블릿PC ‘ET1’<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산업에 맞춰 최적화 한 ‘ET1’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개인용 태블릿PC의 기능은 물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내구성, 바코드 스캐너 기능, 카드 리더기, 핫스왑(Hot Swap) 배터리 팩, 견고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두루 갖췄다.
비즈니스 요구 사항이 다양하고 잦은 현장에서 장시간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와이파이 전용 태블릿PC는 암호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어 각 직원의 책임범위 및 접근권한에 따라 즉각적이고 손쉬운 맞춤형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로그인한 사용자의 업무별로 본인에게 허용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관리 및 모니터 할 수 있어, 작업현장에서 최상의 업무 생산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HTML5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RhoElements’을 비롯한 모토로라솔루션의 각종 기업용 소프트웨어 모듈이 지원된다.
한번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윈도 및 안드로이드 기반 디바이스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T1’은 견고한 7인치 고릴라 글래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있어, 영상 및 그림 이미지를 포함한 고객 관리용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적합하다.
스크린 베젤(bezel)에는 기업 브랜드를 넣어 최적화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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