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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 맥 PC 기반 원격 조정 ∙ 협업 기능 향상
팀뷰어, 맥 PC 기반 원격 조정 ∙ 협업 기능 향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1.10.17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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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가 맥(Mac) 소프트웨어용 신규 버전을 발표했다.

업데이트된 이번 버전에서는 팀뷰어가 시스템 부팅과 함께 시작돼 사용자들은 맥, 리눅스, 윈도,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등과 같은 주요 운영체제(OS)가 탑재된 기기로 맥 OS X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업무용 맥 컴퓨터에 접근해야 하는 재택근무 직원들에게 매력적인 솔루션이다. 헬프데스크 환경에서 원격 시스템 관리를 위해 사용할 경우, 팀뷰어로 컴퓨터를 관리할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cross-platform)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해 온 맥용 팀뷰어의 이번 버전에는 시스템 부팅과 함께 팀뷰어가 자동으로 시작돼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는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팀뷰어를 설치한 후 무인 컴퓨터의 ID와 비밀번호를 입력만 하면 즉시 해당 컴퓨터로의 연결이 가능하다. 일단 연결이 되면, 해당 컴퓨터나 서버는 마치 사용자가 앞에 앉아서 작업을 하는 것처럼 제어가 가능하다. 팀뷰어 호스트(Host) 모듈과는 대조적으로, 맥용 풀 버전 팀뷰어는 들어오는 연결뿐만 아니라, 다른 시스템으로 나가는 연결까지 구현한다. 

팀뷰어의 제너럴 매니져인 홀거 펠그너(Holger Felgner)는 “이제 이동 중에도 업무를 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회사 사무실로 들어가는 길에 접속하든, 업무를 대부분 이동하면서 해야 하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사무실 시스템과 접속할 수 있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원격 접속”이라며, “재택근무를 하거나 출장 중인 직장인들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돌리지 않고도 사무실에 완벽히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맥 소프트웨어용 팀뷰어 신규 버전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이제 사용자들은 원격으로 사무실 컴퓨터에 있는 보고서를 확인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며, 데이터를 확보하거나 시스템 재부팅까지 할 수 있게 됐다. 팀뷰어는 모든 주요 운영시스템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아무 문제 없이 다양한 장치에서 사무실에 있는 맥PC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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