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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휴대용 USB 충전기 출시
소니코리아, 휴대용 USB 충전기 출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1.11.02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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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www.sony.co.kr)는 스마트폰 및 휴대용 전자기기를 언제 어디서든 긴급 충전 할 수 있는 휴대용 스틱 충전기(모델명: CP–ELS)<사진>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00mAh 고용량 리튬 이온 충전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500회 충전이 가능하다.

USB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기를 먼저 충전한 후, 휴대기기에 연결하면 충전이 된다. 최대 5V, 1.0A의 높은 USB 출력포트를 지원한다.

스틱 모양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기본 제공되는 USB 및 마이크로USB 케이블 외에 추가로 증정되는 멀티 케이블을 통해 더욱 다양한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다용도 충전 건전지 ‘사이클 에너지’ 신모델을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은 2500mAh(AA 사이즈)와 900mAh(AAA 사이즈)의 고용량으로 일반 알카라인 건전지 보다 약 3.5배 긴 지속시간을 자랑한다.

휴대용 게임기, MP3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등 전기 소모가 많은 디지털기기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1000회 재충전이 가능하며, 1년 후에도 처음 용량의 75%의 용량을 유지해 일반 알카라인 건전지 사용 대비 경제적이다.

사전 충전돼 있어 구입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년 동안 충전상태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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