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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컴퍼니> (주)엔피코어
<리딩컴퍼니> (주)엔피코어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1.11.07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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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맞춤보안 우리가 최고

통합솔루션 ‘인포벤터’ 인기몰이

“보안장비 도입이나 보안 관리에 큰 투자를 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및 기관에 필요한 맞춤 보안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엔피코어(www.npcore.com 대표 한승철)는 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 보안 기능인 갖춘 제품을 개발하는 보안솔루션 업체이다. 국내 기업은 기술유출에 대한 보안역량과 사후대응이 미흡하며 중요성에 비해 관련 투자에도 매우 소극적이다. 엔피코어는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보완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에 맞는 제품을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승철 대표는 “최근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사례는 내부 원인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라며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 주요 기술의 유출과 그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호해야 할 정보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보안솔루션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엔피코어가 올해 출시한 중소기관에 최적화 된 보안솔루션 ‘인포벤터(INFOVENTER)'.
이 제품은 중소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 보안 기능인 방화벽 기능과 내부유출 방지기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비업무 사이트 차단 기능을 하나의 장비에서 처리하도록 하는 보안솔루션이다. 내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가되지 않은 외부의 불법 사용자로 부터 내부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며 다양한 형태의 주소변환 기능을 제공, 사용자가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관리자의 선택에 따라 모든 이메일을 감시하고 첨부파일이 포함된 이메일을 원천적으로 전송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 정보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밖에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웹 메일 사이트 사용 제한, P2P사이트 접근 제한, 웹 하드 등 정보유출 관련 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차단함으로서 내부 정보의 유출을 막아준다.

한 대표는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은 인정받고 있으며 지방 교육청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납품 선주문을 받은 상태로 시장에서 제품 호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엔피코어는 ‘네트워크 트래픽 제어 방법 및 이를 이용한 트래픽 제어 장치’를 발명하고 특허도 출원했다.
특허출원한 기술은 컴퓨터에서 동작하면서 좀비에 감염된 프로세스를 탐지해 공격 트래픽을 유발하는 프로세스가 발생하는 비정상 트래픽만을 구분해 차단해준다.

아울러 정상 트래픽의 전송을 보장하는 트래픽 제어 방법 및 이를 이용한 트래픽 제어 장치를 제공해준다. 한 대표는 보완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자사의 제품을 통해 기술 유출과 그에 따른 피해가 예방됐으면 좋겠다고 한다.

“앞으로 해외 진출 등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엔피코어가 되도록 꾸준한 연구개발로 보안 불모지인 중소기업 보안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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