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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무선인식기술 총집합
스마트 무선인식기술 총집합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1.11.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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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USN 코리아 2011’ 16일 개막

▲ IT융·복합의 핵심기술인 RFID/USN 관련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RFID/USN 코리아 2011’이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T융·복합의 핵심기술인 RFID/USN 관련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RFID/USN 코리아 2011’이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RFID/USN융합협회 등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RFID/USN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련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RFID/USN 잠재수요를 개발하고 RFID/USN 융·복합 기술 및 표준, 적용사례 등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술개발을 촉진하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16일부터 3일간 열리는 국제전시회다. 1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2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관은 △정부 RFID/USN 사업관(지경부·행안부) △통신사업자관(SK텔레콤·KT) △RFID/USN 제품 및 융합관 △해외기업관 등 6개관으로 구성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RFID/USN 제품 및 솔루션 △모바일 RFID·NFC 제품 및 서비스 △센서제품 △산업·기술간 융합서비스 및 솔루션 △환경·생활안전서비스 솔루션 등이다.

특히 근거리무선통신(NFC) 및 900㎒ 대역의 모바일 RFID 제품과 서비스가 주요 기업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에는 5개국에서 45명의 RFID/USN 관련 국내·외 최고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전문가들은 4개 트랙에서 45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행사 첫날 모토로라솔루션스 어낸드 메타(Anand Mehta) 이사와 뉴욕주립대 이명종 교수의 기조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한·중·일 3국이 RFID 관련정책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는 △RFID/USN활성화 정책(지식경제부) △사물지능통신(M2M) 정책 방향(방송통신위원회) △공공분야 유비쿼터스 서비스 현황 및 추진방향(행정안전부)에 대해 발표한다.

전시회 및 컨퍼런스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는 전시참여 기업(기관)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참관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부대행사를 보면 △기술이전설명회(18일) △신제품 설명회(18일) △비즈니스 상담회(16∼18일) △한중일 라운드 테이블(18일) △외국인 대상 u-IT투어(18일) 등이다.

18일 열리는 기술이전설명회에서 전자부품연구원은 트래픽 적응형 실시간 USN 프로토콜 기술과 산업환경 적응형 RFID 특수태그 설계 기술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EPC 글로벌표준 수동형 RFID 보안 기술과 IEEE802.15.4e DSME MAC S/W Stack 기술, UHF대역 RFID 전자선반·특수태그 및 HF대역 카지노 응용 기술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미소전력 루프검지기 ‘눈길’

▲ 미소전력 검지기술을 이용한 주차정보시스템 ‘유파일럿(U-PiLOT)’.

모루시스템


모루시스템(www.moru.com, 대표 이정준)은 업계를 선도하는 무선루프 검지기술을 바탕으로 한 주차정보시스템 ‘유파일럿(U-PiLOT)’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극히 미세한 전력소모로 구동이 가능한 검지기인 ‘파크디스크(ParkDisk)’로 구성돼 있다.

‘파크디스크’는 종래의 0.03% 수준에 그치는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하나의 배터리로도 장기간 이용이 가능하다. 업체 측은 배터리 교환주기를 약 7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크기와 부피를 크게 경감시킨 ‘파크디스크-2’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검지기는 옥내는 물론 옥외, 옥상, 노변 등 현존하는 어떠한 환경의 주차장에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단순 볼트 체결방식을 채용해 지면을 파낼 필요가 없으며, 각종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검지율을 자랑한다.

무선통신으로 검지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유선망을 따로 가설할 필요가 없어 설치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 소요되는 케이블의 약 40%를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은 향후 검지기 자체에 온도차를 이용한 발전기술을 탑재해 에너지 소비율 0%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파일럿’은 현재 부산 중동역 공영주차장, 남산 케이블카 노변주차장, 군포 SK벤티움 주차장에 설치돼 있다.

모루시스템은 본 기술을 지속적으로 국내외 전시회에 출품함으로써 업계에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서 기술혁신상 은상(지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블루투스 기능이 RFID 리더기 선봬

▲ 스마트폰용 RFID 리더기 ‘SKY900BLU’.

세연테크놀로지


세연테크놀로지㈜(www.ceyon.co.kr, 대표 손영전)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초소형 RFID 리더기 ‘SKY900BLU’를 전시한다.

‘SKY900BLU’는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제품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근거리 통신을 지원한다.

900㎒ 대역을 사용한 이 리더기를 통해 수집된 태그 정보를 관리자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가능한 지역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를 손쉽게 업로드 해 실시간 데이터 생성 및 갱신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MP3, PDA 등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는 장비에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최소 비용으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이 제품으로 △자산관리 △물류관리뿐만 △진품 확인 △고객관리 △영화 예매시스템 △버스도착 안내시스템 △관광지 정보 안내시스템 등 각종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연테크놀로지는 RFID 솔루션 전문 업체로 주파수 대역별(125㎑, 134.2㎑, 13.56㎑, 900㎒, 2.45㎓ 등)로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업체는 RFID 기술을 유통·물류, 도서관리, 농·축산물 관리, 첨단산업 자동화 등 각종 산업 분야에 적용시키고 있으며, 현재 삼성, LG, 하이닉스 등 대형 전자회사에 RFID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군사용 IR-UWB 통신칩 눈길

▲ IR-UWB 칩.

씨아이토피아


씨아이토피아(주)(www.citopia.co.kr 대표 김재동)는 임펄스 초광대역(IR-UWB) 칩을 전시한다.

이 제품은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RTLS), 지하투과 레이더(GPR), 비선형 접합 탐지(NLJD), 위치 기반 서비스(LBS) 등에 사용된다.

특히 위치 측정에 활용할 경우, 측정 오차가 30㎝정도에 불과해 정밀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또한 초광대역(UWB)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벽을 통과하거나 숨겨진 물체의 움직임까지도 포착해낼 수 있다.

전파교란(Jamming)에도 강해 군사용 통신기술로 적합하다.

이 제품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IG넥스원 등이 함께 참여한 민군겸용기술과제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씨아이토피아는 수년간 감시제어시스템 분야에서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KT파워텔의 전국 기지국을 감시·제어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 ‘ITU-4000’을 비롯, CDMA와 무선랜망을 이용한 원격감시 제어 솔루션 등을 개발한 바 있다.

GPS 기반의 위성관제시스템 및 데이터 모듈을 이용해, 기존 음성위주의 택시 관제 시스템을 첨단 콜 시스템으로 개편한 것도 씨아이토피아의 기술력이다.

현재 씨아이토피아는 포스코, 한국전력, 수자원공사, 기아자동차 등 민간 및 공공기업의 주요 사업장과 대형 아파트 단지에 첨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그비 기반 출입통제시스템 출품

▲ 무선보안단말기 ‘W-Key2000’(왼쪽)와 무선통신 변환기 동글(오른쪽).

창신정보통신


창신정보통신㈜(www.csinfotel.com, 대표 강태헌)는 무선보안단말기 ‘W-Key2000’과 함께 다양한 출입통제시스템 제품들을 출품한다.

‘W-Key2000’은 지문인식센서의 적용으로 기존 RFID기반의 출입증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보안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지그비 무선통신을 이용한 제품으로 10m 이내의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출입 인증이 가능하다.

또한 앞서 설치된 출입통제시스템을 변경하지 않고 소형 블루투스 동글(dongle)을 장착해 기존 리더기와 호환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특수차량 또는 화물차의 원거리 출입을 위한 버튼형 무선보안단말기 ‘W-Key1100’을 선보인다.

업체는 이 제품으로 운수업 종사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운용이 가능한 리더기, 컨트롤러 등 다양한 출입통제시스템과 근태, 초과근무, 식수관리 등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창신정보통신은 홈 네트워크, 초고속 통신, 교통정보기술, 이동통신, 기업 네트워크 망구축 분야 등에 주력해 왔다.

이 업체는 지난해 12월 게이트웨이를 이용한 보안장치 및 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하는 등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거나 출원해 놓고 있다. 아울러 전국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모바일 RFID 등 밀착형서비스 초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원장 정경원)은 산업 전반의 공급 망 효율화부터 모바일 RFID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u-IT신기술 검증 확산사업을 제약, 의료, 가전, 문화 등 분야별로 특화된 제품을 선보인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속적인 정보통신산업의 미래 신산업 창출 및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국가정책을 수립하고 IT산업 성장기반 고도화, 산업별 IT융복합 촉진, SW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경영시스템 선진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미래사회 핵심기술인 RFID/USN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제약, 주류, 패션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RFID/USN 적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제약분야에서는 생산-유통-판매 전단계의 유통 투명화를 구현하고 철강, 가전, 자동차, 택배, 의료기기, 태양광 등 RFID를 통해 전략산업의 효율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무자료 거래 및 가짜 양주 제조 유통 방지를 위해 주류분야에 RFID 도입을 의무화하고 변압기 관제, 작업장 안전관리 및 농업분야의 USN 기술을 접목한 u-IT 신기술 검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동안 RFID 기반 의약품 생산 및 물류 스마트 시스템 및 RFID/USN기반 생산물류 고도화를 위한 u-의약품 구축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RFID기반 태양광분야 통합물류관리시스템과 u-IT기반 철강물류 혁신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 전문성과 창의성에 기반 한 고객 지향적 경영으로 시대적 소명을 다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리더기 안테나 10여종 출품

▲ 이동형 리더기 IU9060.

LS산전


LS산전(대표 구자균)은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인 스마트미터 기술, 그린카 전장부품 및 전자태그(RFID)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가 RFID 분야를 미래 신 성장 동력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 시작한 2004년부터 이 분야에 진출, 2005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리더 양산 라인을 구축했다.

2006년 당시로선 최대 규모인 3000만장 수주의 태그라인 양산 라인을 구축하고 해마다 양산 기록을 경신해 지난해 기준 2억 3000만장 규모로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인버터를 비롯해 △태양광 발전 설비 △RFID △전력IT 분야(스마트그리드 등) △친환경 전력기기 △초전도 한류기와 신사업 분야인 △그린카 전장품 △전력용 반도체 모듈 △연료전지 △LED △에너지 저감건물 등 그린비즈니스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간 이 회사의 제품이 적용된 사례를 중심으로 시연과 전시가 이뤄진다.

총 7개 존으로 구성해 의약, 의류, 도서, 주류 등 기존 보유 솔루션과 센서 태그,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등 새로운 6개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한 리더 안테나 10여종을 전시해 RFID 리더로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LS산전은 최근 ‘2011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우수기업 어워드에서 올해의 RFID 기업에 선정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세계적인 리서치 전문회사로, 매년 산업직군 별로 탁월한 성과를 올린 기업을 대상으로 수상업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LS산전 세계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 여건이 어려운 국내 RFID 시장에서,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업무 지원 휴대용 단말기 전시

▲ 실시간 업무처리 가능한 ‘현장 단말기’

SK C&C


SK C&C(www.skcc.co.kr)는 이번 전시회에 ‘재해구호물자 통합정보시스템과 실시간 현장 업무처리가 가능한 스마트폰, 휴대용리더기 등 현장 단말기를 전시한다.

SK C&C는 소방방재청에 해일, 집중호우, 폭설, 지진 등 대규모 자연재해로 이재민 발생 시 재해구호물자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유비쿼터스 지원 사업으로 ‘재해구호물자 통합정보시스템’구축 시범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재해구호물자 1만5000개에 RFID 태그를 부착해 RFID 리더기를 통해 정보를 실시간 관리하고 지자체 공무원이 재해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활용, 재해구호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단말시스템을 보급할 예정이다.

재해구호물자 통합정보시스템은 재해구호물자에 RFID태그를 부착해 물자 생산, 접수, 운송, 배분 등 비축 및 유통 과정을 실시간 관리해 재해구호물자가 필요한 지역에 적기에 공급해 준다.

SK C&C 그동안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유비쿼터스 항만을 구현관련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RFID를 활용 신속한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SK C&C는 IT에 대한 기술적 전문성과 고객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공 금융 통신 물류 및 서비스 등 전 산업영역에 걸쳐 IT컨설팅에서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IT와 관련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컨버전스 관련 분야 등 중심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문제를 고려한 그린 IT에서 ICT 컨버젼스에 이르기 까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 의지를 다루고 있다.


교육용 하드웨어 보드 두각

▲ RFID/USN 교육용 스마트 보드.

엔이아이디


엔이아이디(www.neid.co.kr, 대표 전상원)는 RFID/USN 교육용 스마트 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보드는 국내 최초로 RFID/USN 하드웨어 개발 분야의 기본이 되는 회로설계 및 PCB설계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교육자가 직접적인 보드제작 및 동작검증을 실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한국RFID/USN융합협회 현장실무인력 교육사업에 납품됐다.

교육과정 분야로는 태그, 리더, 칩, 안테나 등의 RFID 하드웨어 분야, USN 센서노드 분야 등 다양하며 교육범위를 기관별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 보드와의 차별성으로 이론 중심적이 아닌 단기간의 실습 교육훈련으로 직접 보드를 제작, RFID/USN 응용시스템에 장착해 보는 과정을 통해 훈련자의 이해 및 교육효과를 상당 부분 끌어올릴 수 있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쌓아올린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이아이디만의 기술이 축적된 USN관련 수질, 대기, 환경 센서노드 등을 소개한다.

한편, 엔이아이디는 RFID/USN 태동기인 2003년 설립된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정부 및 민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2009년에는 차병원 그룹(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자회사로 편입돼 다양한 병원 RFID/USN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교육용 보드 및 USN관련 응용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실생활 적용된 RFID 기술 전시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www.nia.or.kr 원장 김성태)은 첨단 IT 기반 해상수입화물관리체제 구축 사업, u도서관 서비스, 소방 현장통제 영상전송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또한 USN 기반 기상 통합관측 서비스, 장애인전용주차 구역 모니터링 서비스, u-IT 기반 가두리 양식장 재난 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된 여러 RFID 기술을 전시한다.

최근 USN 기반의 장애인 전용주차장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전용주차장 모니터링 시스템은 CCTV와 USN 기술을 활용해 영상기반 주차관제 서비스, 지자기 센서, RFID 태그 소유 여부에 따라 불법주차를 판단하는 USN 기반 주차관제 서비스 및 장애인 전용 주차장 내 불법주차 여부를 모니터링 해 경고하는 시스템이다.

장애인 전용주차장 모니터링 시스템은 불법주차 상황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 체계 마련, 장애인 전용주차 관리 업무의 효율성 향상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NIA는 국가기관 등의 국가 정보화 추진과 관련된 정책 개발과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 및 정보격차 해소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그리고 저탄소 녹색성장 등 국가적 현안을 해결해 고도화된 글로벌 국가 정보화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싱크탱크 중심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초고속 국가 망, 전자정부 구축, IT 신기술 적용사업, 정보격차 해소, 정보문화 확산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린스마트 빌딩관리시스템 선봬

▲ 센서기반 그린스마트빌딩 관리시스템.

시앤시인스트루먼트


시앤시인스트루먼트㈜(www.cncinst.co.kr, 대표 조병순)는 효율적인 건물전력관리를 위한 각종 센서 기반의 ‘그린스마트 빌딩관리시스템(GSBMS)’을 선보인다.

‘GSBMS’는 기존 대형 건물 중심으로 구축된 지능형빌딩시스템(IBS)을 기초로 △에너지 절약 △USN 기반의 시나리오 △스마트 제어 △친환경 제어 등의 기능을 추가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USN) 환경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중앙 관리제어 프로그램에서 분석하고 상황 인지기술을 적용해 최적화 제어 알고리즘을 생성한다.

이를 기반으로 각종 기기와 설비를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LED조명, 온도제어, 상황인지 등 총 4개의 센서기반 테스트 베드로 구성돼 있다.

특히, LED조명 렉은 지능상황 인지기술과 조도를 조절하는 디밍(Dimming)기술을 토대로 전력량을 관리하고 시나리오를 구성해 상태 감지와 동작을 제어한다.

이와 함께 LED 디밍 컨트롤 판넬은 △LED 휘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조명과 센서 △상황인지를 위한 마그네틱 센서 △초음파 센서 △인체감지센서 등을 통해 전력의 소모를 줄인다.

한편, 시앤시인스트루먼트는 통신용 분석기, 유비쿼터스 관련용품, 전자계측기기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 BEMS, USN, 전자계측기기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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