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북-7인치 스마트패드 등 공개
에이서(www.acer.co.kr)는 한국 진출 2주년을 맞이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품 라인업을 대거 확장한다고 밝혔다.
에이서는 울트라북과 프로젝터 2종 외에 7인치 스마트패드 아이코니아 A100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실제로 공개된 에이서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3는 최소 두께 13.1mm, 무게 1.4kg의 초슬림·초경량 노트북으로, 슬립(Sleep) 모드에서 단 1.5초 만에 반응하는 놀라운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인텔의 샌디브릿지 코어i5/i7 프로세서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연속 7시간 사용이 가능한 신개념 노트북이다.
또한 지난 6월 공개된 에이서의 10.1인치 스마트패드 아이코니아 A500에 이어, 7인치 스마트패드 아이코니아 A100이 공개됐다. 아이코니아 A100은 안드로이드 허니콤(3.2) 기반으로, 경쟁 제품 대비 놀라운 성능과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에이서는 LCD 모니터 및 11월 초 첫 출시를 발표한 에이서 프로젝터 2종, 올인원 데스크톱 등을 함께 공개했다.
에이서 일본 소속 어소시에이티드 디렉터 히로미츠 요는 “에이서가 외산 PC 업체로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뜨거운 성원 덕분”이라며, “에이서는 세계적인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을 리드하는 업체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충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의 성원에 계속적으로 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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