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기반 정보통신공사업 선진화 주력
정보통신분야 전문연구를 위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정보통신공제조합이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이 서울 종로구 도렴동 도렴빌딩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23일 현판식을 가졌다.
연구원은 그동안 서울 용산구 갈월동 협회 회관에 입주해 있었으나, 이번 도렴동 이전으로 독립된 연구공간을 갖추게 됐다.
연구원은 지난 3월 28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체계적 연구환경을 발판으로 정보통신공사업의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연구원은 정보통신공사업 발전방안 및 실적공사비 적산제도 등에 관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연구원은 정보통신분야의 발전을 위한 제반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원은 오랜 기간 정보통신분야에서 연구역량을 축적해 온 전문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유사 연구기관에 비해 뛰어난 연구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정보통신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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