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스마트폰 전용 홈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아이파크 앱’을 22일 출시했다.
‘아이파크 앱’은 가스밸브, 도어록, 조명이나 난방 등의 제어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한다.
조명과 난방제어 기능에서 각 방의 명칭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차 위치나 택배 알림, 방문자 알림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하단 아이콘으로 고정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방문자가 있을 때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알려준다.
외출모드 설정과 에너지 사용량 확인 기능도 강화했다.
아이파크 입주민들은 이 앱으로 각 방의 조명이나 난방온도를 제어할 수 있다.
해당 월의 전기, 가스, 수도, 온수, 난방 등의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지의 평균 사용량을 막대그래프로 표시해 에너지 절감의 경각심을 유발하도록 했다.
이밖에 가스누출이나 화재, 침입자 발생 등이 발생하면 입주민에게 알려주는 팝업 기능도 갖췄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위치정보와 사용안내, 전화연결 등 커뮤니티 안내기능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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