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김성태)은 행정안전부와 7일 서울역 글로리 대회의실에서 ‘제3회 다문화사회 정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다문화 정보화정책의 미래 과제’라는 주제로 보다 성숙한 다문화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정보화정책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다문화사회 진전을 위한 ICT 활용’과 ‘미래 시민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정보화교육의 필요성 및 활용’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의 다문화사회 진단을 통해 열린 ‘소통’의 필요성과 사회통합을 향해 나아가는 ICT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성태 NIA 원장은 “공존과 상생의 열린 다문화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과 교류가 전제돼야 한다”며 “포럼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토대로 다문화사회에서 IC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ICT활용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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